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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수도권 곳곳 깜깜이 감염 속도 빨라져...

by 아리땁다 2020. 6. 5.

수도권 곳곳 깜깜이 감염 속도 빨라져...

2020.06.05 코로나 19  국내 발생현황

확진 11,668명 / 완치 10,506명 / 사망 273명

검사 누적 990,960명

 

 

"깜깜이" 감염도 늘고 있다.

깜깜이 감염은 역학조사에서 감염원인이나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오리무중인 상황을 말한다.

어제 하루동안 39명 추가 확진자 추가

국내 확진자가 11.668명으로 늘었고

지역 발생은 34명 늘어

수도권 산발적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 발생은 없는 상황이며

국내 사망자는 273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완치 환자는 7명 늘어... 격리해제 누적 10,506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회사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일 오후 12시 기준 29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사이에만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리치웨이가 새로운 집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에서 18명, 경기 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 지역에 이어 충남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리치웨이의 경우 코로나 취약층인 

고령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현재 코로나 19 감염 시 전체 치명률은 2.34%지만,

65세 이상 분들은 13.1%에 이르고 80세 이상의 경우 26.4%에 이른다”라고 했다.

 

한편 인천 개척교회 소모임 관련 확진자는 

오후 12시 기준 총 76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늘어났다. 

교인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30명이고 

이들과 접촉한 뒤 확진된 ‘n차’ 감염자가 4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개로 대구에서는 달서구 거주 중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기숙학교인 경북 식품과학 마이스터고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526명 가운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 비율은 9.7%(51명)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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