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꼬리 무는 수도권 집단감염. 이번주 중대 고비. 꼬리 무는 수도권 집단감염…"이번주 중대 고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수도권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의 시한으로 삼은 이번주를 중대 고비로 보고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명대로 줄었지만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이태원 클럽, 물류센터, 교회 소모임, 방문판매업체, 탁구장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이어 연쇄 집단감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 방문자가 사흘 뒤 용인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집단감염 사례의 연관성이 확인됐습니다. 관련 확진자가 모두 40명을 넘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60.. 2020. 6. 8. 이전 1 다음